코스닥 상장기업인 다산금속(대표 윤영상)은 최근 서울지방법원동부지원
(강용현부장판사)으로부터 화의인가 결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동파이프 동합금선 신변장신구를 생산,세계 60여개국에 수출해
온 업체이다.

부도전 한해 1천만달러이상을 수출했으며 매출은 4백억원을 웃돌았다.

이 회사는 설비투자비용 부담과 자금시장경색으로 지난해 11월 중순 부도
가 났다.

김용준 기자 dialec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