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관계부처 장관들이 이끄는 "민관합동 통상사절단"을 아프리카 중
동 중남미 등 신흥유망시장에 파견키로 했다.

8일 외교통상부는 오는 12월 홍순영 장관을 단장으로 한 사절단이 케냐
코트디부아르 모로코 등 아프리카지역 3개국을 순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박태영 산업자원부 장관은 오는 11월 중동지역을,한덕수 통상교섭본부장
은 12월에 중남미를 방문해 통상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동우 기자 leed@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