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일 북한 김정일체제 개막과 관련, "북한의 새지도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간 평화와 화해.협력의 시대가 열리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공식 논평했다

통일부 홍흥주 대변인은 논평에서 또 "아울러 북한은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구성원으로서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은 물론 동북아와 세계평화를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의철 기자 ec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