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노믹스' 불티 .. 발매 당일 2천4백부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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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의 경제철학을 담은 책인 "국민과 함께 내일을 연다"가 지난
1일 선보인뒤 날개돋친듯 팔리고 있다.
지난 2일 서울지역 13개 정부간행물 판매센터에 2천4백부가 배포되자마자
당일 전량 팔렸다.
3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39개 지방판매센터에도 아침부터 "DJ노믹스"를 찾는
시민들의 경쟁적인 구매로 오후들어 1천6백부가 모두 동나버렸다.
당초 정부는 경제전문서적의 한계를 감안, 많이 나가면 2만~3만부가량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라 정부간행물제작소에서 1만부만 인쇄, 이중 6천부는 공공기관 및
도서관에 무료배포하고 4천부만 유상배포했다.
그러나 예상치못한 인기로 3일까지 서울에서 2만3천부, 지방에서 5천부 등
모두 2만8천부의 추가주문이 몰리자 지난 2~3일간 철야작업을 벌여 3만부를
추가인쇄, 4일부터 공급하기로 했다.
역대 정부간행물중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정부간행물제작소가 출판한 중앙
행정기관행정가이드.
그나마 발간이후 3년간 3천5백부 팔리는데 그쳤다.
통상 전문서적은 1만부이상 팔리면 베스트셀러로 간주된다.
발간 3일만에 "DJ노믹스"는 정부간행물로서 최대의 베스트셀러가 된 셈이다.
주문내용을 보면 기업 및 금융기관분은 20%에 불과한 반면 개인신청분이
80%에 이른다.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병행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이야기다.
권당 2천원으로 부담이 적다는 점도 한몫을 했다.
정부는 이같은 열기에 보답하기위해 지방의 경우 일반서점에서도 책을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고 원활한 공급을 위해 복제권을 민간에 이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최승욱 기자 swcho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4일자 ).
1일 선보인뒤 날개돋친듯 팔리고 있다.
지난 2일 서울지역 13개 정부간행물 판매센터에 2천4백부가 배포되자마자
당일 전량 팔렸다.
3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39개 지방판매센터에도 아침부터 "DJ노믹스"를 찾는
시민들의 경쟁적인 구매로 오후들어 1천6백부가 모두 동나버렸다.
당초 정부는 경제전문서적의 한계를 감안, 많이 나가면 2만~3만부가량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라 정부간행물제작소에서 1만부만 인쇄, 이중 6천부는 공공기관 및
도서관에 무료배포하고 4천부만 유상배포했다.
그러나 예상치못한 인기로 3일까지 서울에서 2만3천부, 지방에서 5천부 등
모두 2만8천부의 추가주문이 몰리자 지난 2~3일간 철야작업을 벌여 3만부를
추가인쇄, 4일부터 공급하기로 했다.
역대 정부간행물중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정부간행물제작소가 출판한 중앙
행정기관행정가이드.
그나마 발간이후 3년간 3천5백부 팔리는데 그쳤다.
통상 전문서적은 1만부이상 팔리면 베스트셀러로 간주된다.
발간 3일만에 "DJ노믹스"는 정부간행물로서 최대의 베스트셀러가 된 셈이다.
주문내용을 보면 기업 및 금융기관분은 20%에 불과한 반면 개인신청분이
80%에 이른다.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병행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이야기다.
권당 2천원으로 부담이 적다는 점도 한몫을 했다.
정부는 이같은 열기에 보답하기위해 지방의 경우 일반서점에서도 책을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고 원활한 공급을 위해 복제권을 민간에 이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최승욱 기자 swcho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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