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취재여록] 사이버 저널리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이버 기자도 월급을 받나요"

    "한경제는 총각인가요"

    한국경제신문이 언론 사상 처음으로 만들어낸 사이버 기자에게 쏟아진
    질문들이다.

    네티즌들의 질문내용은 사이버 기자가 뭐냐는 것에서부터 어떤 기사를
    쓸 것인지, 심지어 사귀는 애인이 있느냐는 등 신변잡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축하의 말과 함께 "지금껏 취재하지 못했던 성역들을 깨뜨려달라"
    (kysfm70@dongah.co.kr), "어려운 국가경제와 서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알찬 기사를 부탁한다"(jwlee@yumc.yonsei.ac.kr)는 편지에서는 무거운
    사명감까지 느꼈다.

    일반인의 관심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연합통신 동아일보 등은 사이버 기자의 탄생과 동시에 이를 자세히
    보도했다.

    또 기자협회보 한겨레21 등도 한경제의 탄생배경과 활동계획을 묻는 등
    언론계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불과 2-3일사이에 쏟아진 이러한 관심들은 단순한 호기심 이상이었다.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뜻에서 "가상공간"으로 치부하던 사이버세계를
    이제는 일상생활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흔히 인터넷을 "정보의 바다"로 부른다.

    그러나 "정보공해" "쓰레기바다"라는 반론도 만만찮다.

    "사이버 인간만을 내세운다면 인간과의 만남은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찰
    것"(x7imfasl@hanmail.net)이란 우려도 설득력있다.

    정보시대의 올바른 가치판단 기준을 만드는 "사이버 저널리즘시대의
    개막"이야말로 사이버 기자 한경제 탄생의 진정한 의미일 것이다.

    정건수 < 정보통신부 기자 ks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일자 ).

    ADVERTISEMENT

    1. 1

      "3억대 서울 아파트 기회인데…" 40대 직장인 멘붕 온 까닭 [돈 버는 법 아끼는 법]

      Q. 자산 약 2억원을 보유한 46세 직장인이다. 현재 거주 중인 경기 하남 미사 공공임대주택의 조기 분양과 서울 고덕 강일 토지임대부주택 입주를 두고 고민이다. 미사는 입지가 좋고 즉시 매도가 가능하지만 대출 이자...

    2. 2

      페라리 타던 손흥민, 1억짜리 車 운전 포착…미국 '들썩'

      "마케팅의 반은 타이거 우즈가 하고, 반은 손흥민이 하네요." 지난 24일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미국 현지에서 제네시스 GV80 쿠페를 직접 운전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

    3. 3

      伊 리빙 브랜드 ‘스테판플라스트’, 국내 코스트코에 헬피카트 출시

      이탈리아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스테판플라스트는 가든 전용 멀티 카트 ‘헬피카트(Helpy Cart)’를 국내 코스트코 매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스테판플라스트는 50여 년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