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08.31 00:00
수정1998.08.31 00:00
재미교포 펄신(31)이 프로에 진출한지 8년만에 감격의 첫 승을 올렸다.
펄신은 31일 아침(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레일GC에서
끝난 98미국LPGA투어 스테이트팜클래식에서 3라운드합계 16언더파 2백타로
미셸 레드먼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세리는 최종일 66타를 치며 선전했으나 합계 12언더파 2백4타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