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내달 2일부터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된 당정협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국민회의 김원길정책위의장은 26일 당무회의 보고를 통해 "여당으로서
최초로 다루는 예산안인데다 적자재정을 편성해야 하기 때문에 정부와
긴밀한 협력하에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한은구 기자 toh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