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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유람선 '연중무휴' .. 현대상선, 관광선 4척 더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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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는 금강산 관광선을 당초 4척에서 8척으로 늘려 연간 50만명의 관광객을
    실어나를 방침이다.

    현대상선 윤영우 부사장은 25일 현대 계동사옥에서 "금강산 관광협력업체
    설명회"에서 "금강산 관광선은 4계절 연중무휴 운행이 가능해 한겨울에도
    관광을 할 수있다"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금강산 관광객을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중으로 광고를 내
    모집할 것"이라며 "선정기준은 경로우대 원칙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금강산 관광선은 동해항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해 금강산입구
    장전항에 다음날 오전 6시에 도착토록 하는 일정으로 운항키로 했다"고
    말했다.

    돌아 올때도 장전항을 오후 6시에 출발,이튿날 8시에 동해항에 도착토록
    하는 일정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4박5일로 예정된 금강산 관광의 순수 관광일은 사흘이 된다.

    현대는 금강산 관광선을 연중무휴로 운항하되 초기엔 9월 25, 29일 10월
    3일에 관광선을 출항시키기로 했다.

    10월 5일이후에는 이틀마다 출발시킬 방침이다.

    윤 부사장은 "금강산 관광선의 객실은 11개 등급으로 나뉘며 식사도 뷔페
    등 다양하게 제공될 예정"이라며 "이에따라 요금 역시 객실 등급수 정도로
    다양하게 편성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함께 "첫 출항부터 비자없이 금강산관광이 가능하리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향후 출발항을 속초항으로 이전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더 준비가 잘된 곳으로 가야하지 않겠느냐"고 말해 간접적으로 이전 방침을
    시인했다.

    현대는 이와함께 금강산 유람선관광의 관광객을 모집할 수 있는 여행사로
    전국에서 66개사를 선정, 대리점 계약을 통해 다음달초부터 관광객 모집에
    나서기로 했다.

    범한여행 롯데관광 코오롱 현대드림투어 등 대기업 계열여행사와 통일그룹
    계열의 세일여행사도 포함됐다.

    현대측은 당초 서울 12개를 포함해 특별.광역시권 23개, 9개도 15개사 등
    총 38개 대형여행사를 대리점 후보업체로 선정했으나 여행업계의 잇단 건의로
    중소업체 28개사를 추가했다.

    현대는 소재지와 규모에 따라 2천만원, 5천만원, 1억원의 보증금을 받고
    대리점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상선을 금강산 관광상품의 개발및 기획을 총괄하는 주계열사로 하고,
    금강개발을 국내 총대리점으로 해 전국대리점망을 구축키로 했다.

    또 외국인 관광객 모집을 위해 미국 일본 타이완(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에 해외대리점을 개설키로 했다.

    현대가 선정한 주요 여행사는 다음과 같다.

    <서울> 세중.범한여행.서울항공.세방여행사.세일여행사.대한여행사.롯데관광
    코오롱관광.중앙고속관광.현대드림투어.대도관광.허니문여행사.
    <부산> 뉴부산관광. 대륙관광
    <대구> 경상관광.경북관광
    <광주> 호남해외관광.대한관광
    <대전> 동서관광.프린스여행사
    <인천> 세진관광여행사.명성관광
    <울산> 태화관광
    <경기> 은동성관광(수원)
    <강원> 매일관광(춘천).치악산관광(원주).뉴코리아(속초)
    <경북> 경일관광(구미) 고려여행사(안동)
    <경남> 세월항공(마산).대진항공(진주)
    <전북> 대진관광(전주).아시아여행사(군산)
    <전남> 동양관광(여수).태원여객(목포)
    <충북> 국광여행사(청주)
    <충남> 제일항공(공주)
    <제주> 명문관광

    < 김정호 기자 j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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