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선물시장에서 9월물은 전날보다 0.20포인트 하락한 33.85에 마감됐다.

이에 반해 12월물은 0.10포인트 오른 33.80을 기록했다.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가운데 하루등락폭이 0.7포인트로 작았다.

거래량은 4만9천1백19계약, 거래대금은 8천2백88억원이었다.

선물 가격 저평가 현상이 이어지면서 무위험수익을 노린 매도차익거래도
활발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신규매매기준으로 74계약을 팔고 63계약을 사서 11계약을
순매도했다.

일반투자자들도 5천6백12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증권사는 6백94계약을 순매수했다.

옵션시장에서 콜옵션은 약세, 풋옵션은 강세를 보였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