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교역이 비공인구 "롱기스트"를 낸놓았다.

이회사는 "세계에서 제일 멀리 나가는 볼"이란 야심적 문구로 골퍼들을
파고들고 있다.

일반적으로 비거리는 볼의 초기속도.타출각.회전속도에 의해 좌우된다.

세 요소를 최적으로 조합하려면 표준보다 볼의 직경은 작아지며 무게는
무거워진다.

롱기스트도 이런 설계방식을 채택, 표준볼보다 직경이 1mm 작고 무게는
1g 무겁다.

또 볼은 내핵보다 외층의 비중이 높으면 관성모멘트가 커져 비거리가
증가된다.

롱기스트는 이런 점을 모두 고려, 표준골퍼의 스윙특성과 볼의 역학적
구조가 최적의 조합을 이루도록 설계됐다.

그 결과 비거리가 평균 10야드이상 더 나간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롱기스트가 빅야드.레이더스.시너지등 기존 비공인구의 아성을
무너뜨릴지 주목된다.

* (02)558-378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