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류태영)은 20일 "제7회 대산농촌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92년 설립된 이 상은 농업분야
발전에 공이 큰 사람을 매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단체상 5천만원 등 모두 1억4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시상식은 오는
9월25일 오전11시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첨단농업진흥기술부문 =박완철 KIST 환경연구센터 선임연구원
<> 농업구조개선부문 =성효용 충남 논산 주선농장대표
차후덕 전남 장성 백양영농조합법인대표
<> 농업공직자부문 =함영일 농촌진흥청연구관
<> 특별상 =김동혁 전남전문농업경영인연합회 명예회장
<> 농촌교육.문화창달부문 =충남 홍성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단체상)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