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 4월부터 2003년까지 모두 1천6백82억원을 투자해 다목적
실용위성 2호기 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의 지원하에 산.학.연 협동
체제로 추진되는 것이다.

실용위성 2호기는 고해상의 흑백.컬러영상을 생산할수 있는 위성카메라를
탑재, 2003년부터 한반도의 정밀관측에 이용될 예정이다.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