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영화속 주인공처럼...올 가을엔 '팰트로 헤어'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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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성들사이에서 "팰트로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펠트로 스타일은 이달말 개봉 예정인 영화 "슬라이딩 도어즈"의 여주인공
기네스 팰트로가 극중에서 선보이는 4가지 머리모양을 뜻한다.
벌써부터 올 가을에는 이 스타일이 유행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팰트로 스타일"엔 긴 생머리, 커트머리, 양갈래로 딴 머리, 그리고
리본장식의 파티머리 등이 있다.
영화에서 팰트로는 심리변화에 따라 4가지 스타일을 차례로 선보인다.
먼저 어깨 정도에서 찰랑거리는 생머리.
이마 양쪽 끝이 약간 어둡게 보이도록 화장을 곁들이면 애교있는 모습을
연출할수 있다.
기네스 팰트로의 대표적인 헤어 스타일이다.
커트 머리는 얼굴이 작은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단발과 커트를 혼합한듯한 형태로 자연스럽게 층이 지게 했다.
자기 개성이 강한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여중.고생들에게서 흔히 볼수있는 갈래 머리는 청순미를 최대한 살릴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갈래 머리 역시 작은 얼굴일수록 더욱 돋보인다.
20대 중.후반이면 과감히 시도해볼만하다.
파티 머리는 커트 머리위에 작은 리본 여러개를 얹어놓은 듯 장식한 형태로
"튀는"분위기에 적합하다.
< 박해영 기자 bon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5일자 ).
펠트로 스타일은 이달말 개봉 예정인 영화 "슬라이딩 도어즈"의 여주인공
기네스 팰트로가 극중에서 선보이는 4가지 머리모양을 뜻한다.
벌써부터 올 가을에는 이 스타일이 유행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팰트로 스타일"엔 긴 생머리, 커트머리, 양갈래로 딴 머리, 그리고
리본장식의 파티머리 등이 있다.
영화에서 팰트로는 심리변화에 따라 4가지 스타일을 차례로 선보인다.
먼저 어깨 정도에서 찰랑거리는 생머리.
이마 양쪽 끝이 약간 어둡게 보이도록 화장을 곁들이면 애교있는 모습을
연출할수 있다.
기네스 팰트로의 대표적인 헤어 스타일이다.
커트 머리는 얼굴이 작은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단발과 커트를 혼합한듯한 형태로 자연스럽게 층이 지게 했다.
자기 개성이 강한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여중.고생들에게서 흔히 볼수있는 갈래 머리는 청순미를 최대한 살릴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갈래 머리 역시 작은 얼굴일수록 더욱 돋보인다.
20대 중.후반이면 과감히 시도해볼만하다.
파티 머리는 커트 머리위에 작은 리본 여러개를 얹어놓은 듯 장식한 형태로
"튀는"분위기에 적합하다.
< 박해영 기자 bon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