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13일 할인점업계의 가격인하경쟁과 관련, "유통업체의 부당한
납품가인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이회사는 "세제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시장질서에 큰 변화를 가져올수도
있는 사안을 독단적으로 시행하는것은 상도의에 어긋난다"고 덧붙였다.

< 김영규 기자 yo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