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종호 원장에 듣는다 ]]

지역 경제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론보다는 실무적이고 응용.사회과학적인 과목 위주로 커리큘럼
(교과과정)을 편성했다.

부동산 전공의 경우 전체 수업시간의 30% 가량을 현장답사에 할애하고
있다.

대학원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졸업생과 교수진이 참여하는
"행정대학원 운영위원회"를 매년 한차례씩 열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졸업생들에게 부동산 전문자료를 계속 제공하는 등 "애프터 서비스"에도
신경쓰고 있다.

부동산에 관한한 경기도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단기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교내외 강사진 비율을 절반씩으로 유지, 이론과 실무를 균형있게 가르치고
있다.

특히 수강생들이 원하는 강사는 모두 초빙하고 있다.

앞으로 실업자를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할 생각이다.

우선 내년부터 정보과학대학원과 연계, "인터넷 재테크 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컴퓨터를 통해 일정한 수입을 보장받을수 있도록 교육할
생각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