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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빙과업체, 폭우로 사상 최악의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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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쏟아진 폭우로 음료및 빙과업체들이 사상 최악의 한해를 맞고있다.

    청량음료,빙과등 관련제품의 수요가 지난 6,7월 2개월간 이미 전년대비
    30-40% 줄어든데 이어 이달들어서는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판매가 지난해의
    2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심각한 부진을 겪고있다.

    특히 잦은 비로 동해및 남해안지역의 바캉스 경기가 완전히 자취를 감춰
    상황이 보다 악화되는 분위기다.

    때문에 관련 업체들은 금년 여름장사가 끝났다고 판단,신규생산보다는
    아예 재고물량을 줄이는 작업에 전력하고있다.

    이에따라 7,8월이면 생산라인을 24시간 풀가동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벌써부터 주말에는 생산조차 중단하는 업체들이 늘고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롯데제과 해태제과 빙그레 롯데삼강등 빙과
    4사의 하루 평균 매출은 전년동기비 65% 격감한 20억원 수준에머물렀다.

    특히 지난주말은 4사의 매출이 모두합해 15억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상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IMF한파 이후 음료시장을 주도해온 콜라 사이다등 탄산음료 수요도 이달
    들어 격감,매출이 전년대비 30% 이상 줄었다.

    여기다 주스시장은 매출이 50% 이상 감소했으며 식혜,수정과등의 전통음료
    시장은 아예 매기가 실종된 상태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IMF 한파로 가뜩이나 매출이 줄어들었는데 계속된 폭우로
    기대를 걸었던 여름철 특수마저 실종됐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한해매출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7,8월장사에서 이처럼 죽을
    쒀 매출손실을 만회할 길이 이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영규 기자 you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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