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민사합의50부(이규홍 부장판사)는 7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주)뉴코아의 재산보전관리인으로 이종선 제일은행 상무와 송영언 뉴코아
사장을 공동선임했다.

또 같은 그룹 계열사인 뉴타운개발과 시대종합건설의 보전관리인으로
윤영일 전 장은증권 상무와 장하림 서울은행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뉴코아 그룹은 지난해 11월 부도난 후 화의를 신청했으나 지난 4월
법원에서 화의가 기각되자 지난달 9일 법정관리를 신청했었다.

< 손성태 기자 mrhand@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