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산업개발(회장 김만진)은 31일 인천 계산지구에 영업면적 7천1백
50평규모의 대형할인점 그랜드마트 계양점을 개장한다.

계양점은 화곡점과 신촌점에 이은 그랜드마트의 3호점으로 인천서부지역
상권을 놓고 E마트,까르푸,한화마트등 기존할인점과 경쟁하게 됐다.

지하 3층,지상 6층인 이점포의 1층에는 패션잡화,2층에 식품,3층에 가전
및 스포츠용품,4층에 의류아울렛매장이 들어선다.

또 5층의 여성전용주차장과 함께 지하 1,2,3층과 6층의 주차장은 모두
6백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김도경 기자 infofes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