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주간시청률 상위권을 휩쓸며 대약진 했다.

2위로 막을 내린 "미스터 Q"를 비롯, 3, 4위를 차지한 "이승연의 세이세이
세이" "한밤의 TV연예"에 이어 "추적! 사건과 사람들"까지 5위에 오르며
SBS 돌풍에 한몫 했다.

이번주 첫 방송이 나가는 "홍길동"이 "미스터 Q"의 인기를 이어갈지
관심거리다.

KBS2 "전설의 고향"은 방송 2주만에 8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0위안에
들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