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07.20 00:00
수정1998.07.20 00:00
96년7월 골수염백혈병으로 사경을 헤매다 새삶을 찾은 성덕 바우만씨가
자신에게 골수를 기증한 서한국씨의 충남 공주시 계룡면 하대리집을 찾아
서씨와 어깨동무하며 웃고 있다.
지난14일 고국땅을 처음 밟은 바우만씨는 그동안 서울대병원의 백혈병환자를
위로하고 한민족청소년제전 등에 참석했다.
또 KBS "사랑의 리퀘스트"프로에 출연하기도 했다.
바우만씨는 21일 출국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