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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생명 '실사' 관심 .. 미국 뉴욕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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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생명에 대한 미국계 뉴욕라이프의 실사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예정된 이번 경영실사에 따라 정확한 투자금액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에대해 국민생명측은 아직 모른다는 함구자세를 일관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선 최소한 2억달러이상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유인즉은 뉴욕라이프가 국민생명에 대한 투자를 최종 결정할 경우
    국민생명의 재무건전성을 미국 본사와 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밖에
    없다는 논리에서다.

    그렇치 않을 경우 뉴욕라이프에 대한 신용등급이 떨어진다는 것.

    이같은 논거아래 뉴욕라이프의 투자금액은 국민생명의 부족한 지급여력
    2천여억원에 향후 적자예상분, 유가증권 평가손 등을 모두 감안해
    2억5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물론 뉴욕라이프가 실사결과 투자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했을 경우를
    가정해서다.

    보험구조조정이 1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선 싯점에서 볼 때 국민생명의
    경영실사는 외자를 유치하려는 타 보험사에게도 적지 않은 관심거리로
    부상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송재조 기자 songj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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