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KMA)의 경영자 연찬모임인 "최고경영자 조찬회"가 7월로
3백회를 맞는다.

협회는 오는 16일 하얏트호텔에서 정덕구 재정경제부차관, 윤병철
하나은행장, 박승 중앙대교수, 이한구 대우경제연구소사장 등을 초청해
"한국기업 구조조정-과제와 대응전략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3백회를
기념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능률협회의 조찬회는 지난 73년 7월 고려대 조동필 교수를 강사로 초청,
첫 조찬회를 개최한 이래 만25년동안 한달도 거르지 않고 열렸다.

< 이익원 기자 i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