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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계] 신인 여배우 김규리 '기인열전'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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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고괴담"의 신인 여배우 김규리(19)가 김세겸 감독의 "기인열전"(가제.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 영화는 천재로 주목을 받았던 소녀가 자신의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코미디.

    "여고괴담"에서 선머슴 같은 여학생역으로 스타가 된 김규리는 이 영화에서
    IQ 1백80의 천재소녀 정아현역을 맡아 코믹연기에 도전한다.

    영화는 8월말 촬영을 시작, 12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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