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아이웨어(Eyewear)업체인 바슈롬이 한국 대리점인 영한상사의
지분 50%를 인수, 합작경영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영한상사는 지난 15년동안 바슈롬 콘텍트렌즈 한국 대리점 역할을 해온
회사다.

바슈롬은 지난 수년간 한국시장에서 연 20%의 판매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내 매출규모가 2천5백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합작법인의 상호는 바슈롬-영한상사로 바뀔 예정이다.

<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