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6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보증보험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지난
4일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연13.80%에 마감됐다.

이날 발행된 대우자동차 2천억원어치중 1천3백억원어치는 연15.00%에
소화됐으며 나머지는 발행사가 되가져갔다.

또 삼성코닝 1백억원어치는 연14.10%, 한라공조 2백50억원어치는
연18.20%에 인수됐다.

경과물중 SK텔레콤 무보증채와 현대자동차 무보증채 각 50억원어치는
연13.80%, LG화학.현대상선 보증채 각 50억원어치는 연14.00%, LG전자
50억원어치는 연14.05%에 거래됐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