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향계] 엔화/금리 안정 불구 장세낙관 아직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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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금리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회사채수익률이 연15%까지 떨어지면서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고금리에 시달린 기업에게는 반가운 일이다.
불안하게만 느껴졌던 엔화환율도 140엔대를 축으로 소폭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
이러한 엔화 안정은 조선 반도체 철강업체의 주가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그러나 6월중 39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라는 기쁜 소식뒤에는 5월에 이어
6월까지 두달째 수출감소세 지속과 5월 제조업 가동률 66%, 실업률 7%라는
실물경제의 어두운 그림자가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아직 장을 낙관하기 이른 것 같다.
< 윤장섭 보람증권 투자정보팀장. boramprt@nounuri.ne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4일자 ).
회사채수익률이 연15%까지 떨어지면서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고금리에 시달린 기업에게는 반가운 일이다.
불안하게만 느껴졌던 엔화환율도 140엔대를 축으로 소폭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
이러한 엔화 안정은 조선 반도체 철강업체의 주가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그러나 6월중 39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라는 기쁜 소식뒤에는 5월에 이어
6월까지 두달째 수출감소세 지속과 5월 제조업 가동률 66%, 실업률 7%라는
실물경제의 어두운 그림자가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아직 장을 낙관하기 이른 것 같다.
< 윤장섭 보람증권 투자정보팀장. boramprt@nounuri.ne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