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도산 내년 절정 .. 은행부실 여파 2만5천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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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중 2만5천개 이상이 내년중 도산해 2차 세계대전후 가장 많은
업체가 쓰러질 질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의 신용조사기관인 도쿄개인신용연구소(TPCR)는 "올들어 5월말까지
8천4백26개 업체가 도산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7%가 늘었다"고 밝히고
"그러나 이는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며 내년에는 도산 업체수가 2차대전후
최대 규모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연구소는 내수시장의 위축과 금융부분의 부실이 한계 기업들의 도산을
촉진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그동안은 은행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으나 은행들이
신용을 줄이면서 무더기로 부도위험에 노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4일자 ).
업체가 쓰러질 질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의 신용조사기관인 도쿄개인신용연구소(TPCR)는 "올들어 5월말까지
8천4백26개 업체가 도산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7%가 늘었다"고 밝히고
"그러나 이는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며 내년에는 도산 업체수가 2차대전후
최대 규모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연구소는 내수시장의 위축과 금융부분의 부실이 한계 기업들의 도산을
촉진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그동안은 은행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으나 은행들이
신용을 줄이면서 무더기로 부도위험에 노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