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은 오는 6일부터 이동 인터넷 국제전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위해 인터넷폰 별정통신사업자인 한국통신 나래텔레콤 등
2개사와 망접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016 개인휴대통신가입자는 전세계 2백여개 국가에 기존에 비해
최고 69% 값싼 국제전화를 할수 있게 됐다.

한국통신 인터넷국제전화를 이용할 경우 1분당 통화료는 미국 3백30원,
일본 4백2원, 캐나다 6백12원, 중국 8백52원이다.

< 김철수 기자 kc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