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유투존에서 시원한 여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신세대전용 패션전문백화점 유투존이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썸머세일을 실시한다.

무더위를 식혀줄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진다.

최고 60% 할인판매, 추가할인, 초특가전, 한정판매, 브랜드 사은품증정등.

또 행사기간중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는 쿠폰북 3만부가 증정된다.

쿠폰북에는 미용실과 메이크업 할인권, 렌즈교환권, 콘도할인권,
영화시사회권, 립스틱 무료증정등 신세대에게 필요한 것들이 가득 담겨있다.

의류브랜드별 할인율은 마르조가 60%로 가장 크고 CC가 50%, 나이스클랍,
쥬크, 도니라이크가 40%이다.

애녹은 36%.의류 및 잡화브랜드인 앙띰, 꾸띠, 비키, 시스템, 테코, 마인,
윈, 오조크, 엘르, 롤롤, T2R, 보이런던, YAH등은 30%로 할인율이 같다.

추가할인 행사를 벌이는 브랜드는 EnC, ab.f.z, 보이밋걸 등.

EnC는 20% 인하된 가격의 30%를 다시 할인해주고 ab.f.z는 20% 인하된
가격에서 다시 20%를 인하한다.

보이밋걸은 30% 할인후 30%를 추가로 내린다.

겨울의류를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초특가행사도 눈길을 끈다.

4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피혁의류최저가전에서는 퍼스트애비뉴의 자켓이
8만원부터, 반코트가 9만원부터 판매되고 롱코트는 23만8천원이다.

3층 행사장에서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 주말잡화전은 나이스클랍과
도니라이크의 가방과 벨트를 1만~1만5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행사기간중 계속되는 일일 1백개 한정판매에서는 잡화가 파격가에 나온다.

고세, 미소페, 쌈지등 인기있는 브랜드의 구두, 핸드백등을 2만~2만9천원에
장만할 수 있다.

또 액세서리, 넥타이, 우산등은 7천~9천원.

브랜드별로 구매고객에게 증정하는 여름패션모자, 티셔츠, 비치백,벨트등
다양한 사은품을 받는 것도 또하나의 즐거움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