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박태준 총재는 30일 여성 부대변인에 이미영 전MBC아나운서를
임명했다.

이 여성 부대변인은 서울 출신으로 한국외대 한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MBC아나운서를 거쳐 프리랜서로 활동해왔다.

박 총재는 또 지난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탈당했던 심양섭 전군포
지구당위원장을 부대변인에 재임명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