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이 우수영 개발사업본부장(사진)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 평창 출신인 우 신임 대표는 강원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신동아건설에 입사해 공무, 경영기획, 총무, 영업 등의 업무를 두루 맡았다. 2006년부터 주택사업 임원으로 일하면서 2008년 ‘신동아인상’을 수상했다. 2019년 부사장으로 승진, 개발사업본부를 이끌었다.
코닝은 반 홀 수석부사장(사진)을 코닝 한국지역 총괄사장 겸 코닝정밀소재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반 홀 신임 사장은 1995년 미국 켄터키주 해로즈버그 공장의 선임엔지니어로 코닝에 입사해 미국 일본 대만 중국 등에서 코닝 유리사업부 생산관리 분야 운영총괄직을 맡았다. 미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제조·생산관리 사업을 이끌었다.
고려대 경영대학 교우회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공직자 부문·왼쪽부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기업가 부문),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전문경영인 부문)를 ‘올해의 교우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우회는 12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고려대 경영대학 교우의 밤’ 행사를 열어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