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합금융이 제3자 배정방식으로 8백억원(28.57%)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대한종금은 22일 성원그룹 계열인 성원파이낸스 등의 참여로 8백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 자본금을 3천6백억원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또 7백억원어치의 후순위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주발행가액은 액면가(1주당 5천원)이며 23일 증자대금 납입을 마치기로
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 기업은 성원파이낸스(4백44만주) 성원주택할부금융
(2백20만주) 코리아정공(6백만주) 동원광업(2백만주) 서원유통(60만주)
신화건설 대양 아남건설(이상 20만주) 등이다.

< 송태형 기자 tough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