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원적외선 음이온을 동시에 방출하는 자기침이 개발돼 기치료에
관심있는 사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제니센은 자기를 발산하는 영구자석, 원적외선을 내는 바이오세라믹,
음이온을 방출하는 활성탄소를 충전한 육각형 샤프펜슬 모양의 "제니센 터치
포인터"자기침을 개발, 시판에 나섰다.

이 자기침은 황동판과 PVC재질의 육각형 투명렌즈인 "심퍼렌즈"로 기를
모아 영구자석 바이오세라믹 활성탄소를 통과시킨후 침점을 통해 체내로
기를 보낸다는 것이다.

육각형이 기를 발산한다는 것은 과학자들 사이에 입증된 연구결과다.

제니센은 "산화알루미늄 산화규소 산화티타늄 산화마그네슘 등의 분말을
혼합해 구운 바이오세라믹은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6~14마이크로미터
파장의 원적외선을 낸다"고 설명했다.

또 고층빌딩 포장도로로 인해 토양의 음이온을 받지 못하고 매연으로
인체 음이온이 파괴되는 현대인들에게는 음이온 공급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 김치경 사장은 "자기침을 경혈자리에 놓으면 세포기능이
활성화되며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신진대사가 강화된다"며 "근육경직 두통
관절통 소화불량 코막힘 등 잔병에 수지침 못지 않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02)3427-7599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