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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투자가들 매도 공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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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투자가들의 주식매도 공세가 약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8일 기관투자가들은 691억원어치의 주식을 사고 415억원어치의 주식을 팔
    아 27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로써 이달들어 주식 순매수를 기록한 날은 모두 6일(거래일수 기준)로 늘
    어났다.

    기관투자가들의 주식 순매도규모는 <>2월 1조3천2백51억원 <>3월 7천6백77
    억원 <>4월 2천1백92억원어치에 달했으나 5월에는 1천6백13억원, 이달들어서
    는 1천4백원규모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대한투신 관계자는 "IMF관리체제에 접어든뒤 가장 먼저 주식매도에 나섰던
    투신사들이 상대적으로 자금여유가 생겼다"고 지적하고 "바닥권에서 재무구
    조 우량주를 분할매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과 은행은 주식매매를 거의 중단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지적하면서도 "다만 재무구조가 좋은데도 주가가 많이 떨어진 종목
    을 저점매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증권사들은 이미 상품주식 잔고를 줄일만큼 줄였다"며
    "최근들어 선물과 연계한 프로그램 매매를 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조조정이 임박한 만큼 주식을 본격적으로 매수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조성근 기자 trut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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