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산업협력재단이 설립한소비자보호 기업협력단은
18일 오후 전경련회관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소비자보호 기업협력단은 대기업의 소비자보호 전문가 18명과 한국소비자보
호원관계자 6명,민간 소비자단체 6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소비자보호와 관련한 컨설팅 사업을 벌이게 된다.

국제산업협력재단은 중소기업에 한해 이에 필요한 비용의 75%를
지원해줄 계획이다.

권영설 기자 yskw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