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들이 많이 쓰면 좋은 클럽인가.

일단은 좋은 클럽으로 봐야한다.

골프채가 그들의 생활무기인 만큼 아주 까다롭게 선택할 것이기 때문이다.

카스코의 "빅슈퍼 하이텐 VS"드라이버는 장타자인 김종덕프로를 비롯
정일미 송채은 서아람 한소영 등 여러명의 국내남녀프로들이 현재 사용중인
클럽.

이 클럽의 재질인 하이텐VS는 티타늄이후의 차세대 소재로 그 강도가
티타늄의 두배라고.

강도가 강하다는 것은 그만큼 반발력이 크다는 뜻으로 다른 티타늄헤드
클럽보다 거리가 15야드이상 더 나간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한국 카스코사에서는 투어프로는 물론 세미프로나 학생골퍼들에 한해 오는
9월까지 할인판매도 실시한다.

이 클럽은 지정 판매점에서만 구매할수 있는데 서울의 경우 신세계백화점
그린프라자 반포골프 삼성프라자골프숍 등만이 지정 판매점이다.

문의 053-761-660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