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미토모은행, 한국 LC 보증 .. IFC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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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미토모은행은 세계은행의 자매기관인 국제금융공사(IFC)와 협력해
한국의 무역거래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스미토모와 IFC는 한국 기업이 일본상사 등으로부터
상품을 수입할 경우 한국의 민간은행이 발행하는 수입신용장(LC)을 보증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일본의 주요 무역상대국인 한국과의 무역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보증대상이 되는 한국의 은행들은 국민 신한 장기신용은행 등 5개은행으로
이들 은행이 발행하는 수입신용장을 스미토모가 60%, IFC가 40%의 비율로
보증한다.
스미토모은행은 대신 이들 5개 은행들로부터 보증료를 징수하며 보증한도는
총 1억달러다.
스미토모은행은 오는 23일 한국에서 이를 정식으로 조인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수출입은행은 한국기업이 일본으로부터 원자재를 수입할 때
결제자금 지원용으로 한국수출입은행에 대해 10억달러의 융자를 실시한 바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1일자 ).
한국의 무역거래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스미토모와 IFC는 한국 기업이 일본상사 등으로부터
상품을 수입할 경우 한국의 민간은행이 발행하는 수입신용장(LC)을 보증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일본의 주요 무역상대국인 한국과의 무역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보증대상이 되는 한국의 은행들은 국민 신한 장기신용은행 등 5개은행으로
이들 은행이 발행하는 수입신용장을 스미토모가 60%, IFC가 40%의 비율로
보증한다.
스미토모은행은 대신 이들 5개 은행들로부터 보증료를 징수하며 보증한도는
총 1억달러다.
스미토모은행은 오는 23일 한국에서 이를 정식으로 조인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수출입은행은 한국기업이 일본으로부터 원자재를 수입할 때
결제자금 지원용으로 한국수출입은행에 대해 10억달러의 융자를 실시한 바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