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한-미 관계 50돌 축하결의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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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길먼 미국 하원 국제관계위원장등 하원의원 8명은 9일 김대중
대통령의 방미시점에 맞춰 한.미관계 50주년 축하 결의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결의안에서 미 의원들은 김대통령의 미국방문이 양국의 국제적협력공약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양국간 우호관계도 확대 심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한국은 미국의 주요 투자대상국이자 투자국이라고 지칭하고 한국경제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김대중 정부의 개혁에 지지를 표명했다.
결의안은 이밖에 한반도 평화와 통일문제는 한국민이 결정할 문제이므로
4자회담은 남북한 직접대화를 보완하는 것임을 확인했다.
결의안은 하원 국제관계위와 본회의 심의후 하원 결의로 확정될 예정이다.
< 김용준 기자 juny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0일자 ).
대통령의 방미시점에 맞춰 한.미관계 50주년 축하 결의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결의안에서 미 의원들은 김대통령의 미국방문이 양국의 국제적협력공약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양국간 우호관계도 확대 심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한국은 미국의 주요 투자대상국이자 투자국이라고 지칭하고 한국경제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김대중 정부의 개혁에 지지를 표명했다.
결의안은 이밖에 한반도 평화와 통일문제는 한국민이 결정할 문제이므로
4자회담은 남북한 직접대화를 보완하는 것임을 확인했다.
결의안은 하원 국제관계위와 본회의 심의후 하원 결의로 확정될 예정이다.
< 김용준 기자 juny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