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당선자 프로필] 문희갑 <대구시장> .. '경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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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갑 대구시장 당선자는 지난 67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주로
경제기획원에 몸담았던 경제통이다.
지난 85년 경제기획원을 떠나 당시 민정당 전국구의원으로 잠시 외도했지만
다시 차관으로 돌아올 정도로 영전 가도를 달렸었다.
경제기획원 재직 시절에는 이른바 중기재정계획을 마련해 "제로베이스
예산"을 짜는 등 예산개혁의 주역을 맡기도 했다.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강직한 성품을 지녔으며 다소 다혈질형이라는
평을 주위로부터 듣고 있다.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뒤 지난 89년에는 금융거래 실명제준비단 단장을
맡았었다.
90년에는 민자당 공천으로 대구 서갑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되기도 했다.
지난해 대선 직전 무소속에서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당선이 확정된 뒤 그는 "재선을 시켜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21세기 위대한 대구를 건설하기 위해 혼신의 정열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북 달성(60)
<>국민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경제기획원 예산국 기업예산과장. 예산편성국장. 예산실장
<>제12대 민정당 의원
<>경제기획원 차관
<>청와대 경제수석
<>제13대 민자당 의원
<>초대 민선 대구시장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5일자 ).
경제기획원에 몸담았던 경제통이다.
지난 85년 경제기획원을 떠나 당시 민정당 전국구의원으로 잠시 외도했지만
다시 차관으로 돌아올 정도로 영전 가도를 달렸었다.
경제기획원 재직 시절에는 이른바 중기재정계획을 마련해 "제로베이스
예산"을 짜는 등 예산개혁의 주역을 맡기도 했다.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강직한 성품을 지녔으며 다소 다혈질형이라는
평을 주위로부터 듣고 있다.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뒤 지난 89년에는 금융거래 실명제준비단 단장을
맡았었다.
90년에는 민자당 공천으로 대구 서갑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되기도 했다.
지난해 대선 직전 무소속에서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당선이 확정된 뒤 그는 "재선을 시켜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21세기 위대한 대구를 건설하기 위해 혼신의 정열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북 달성(60)
<>국민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경제기획원 예산국 기업예산과장. 예산편성국장. 예산실장
<>제12대 민정당 의원
<>경제기획원 차관
<>청와대 경제수석
<>제13대 민자당 의원
<>초대 민선 대구시장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