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LG화학 인도 현지법인,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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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인도 현지법인인 LGPI(폴리머인디아)는 최근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를 가졌다.
LG화학 본사와 똑같은 방식이었다.
현지 직원들로서는 처음 해보는 행사였다.
지난 2월 만들어진 13개 분임조는 4개월동안 각각 개선테마를 정해 준비해
왔다.
직원들은 동료가 발표하고 서로 날카로운 질문을 교환하는 진행 방식을
신기해 했다.
1등은 하역설비 개선을 테마로 정해 누수율을 4.4% 개선한 아소카팀에
돌아갔다.
상장과 부상인 상품권을 수여할 때는 부러움의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현지법인장인 보우미크씨는 "분임조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고
일체감이 조성돼 좋았다"며 앞으로 경진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LGPI는 LG화학이 지난해 인수한 인도 최대의 PS(폴리스티렌) 생산업체다.
< 권영설 기자 yskw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5일자 ).
를 가졌다.
LG화학 본사와 똑같은 방식이었다.
현지 직원들로서는 처음 해보는 행사였다.
지난 2월 만들어진 13개 분임조는 4개월동안 각각 개선테마를 정해 준비해
왔다.
직원들은 동료가 발표하고 서로 날카로운 질문을 교환하는 진행 방식을
신기해 했다.
1등은 하역설비 개선을 테마로 정해 누수율을 4.4% 개선한 아소카팀에
돌아갔다.
상장과 부상인 상품권을 수여할 때는 부러움의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현지법인장인 보우미크씨는 "분임조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고
일체감이 조성돼 좋았다"며 앞으로 경진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LGPI는 LG화학이 지난해 인수한 인도 최대의 PS(폴리스티렌) 생산업체다.
< 권영설 기자 yskw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