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신성이엔지-청송시스템, 미국과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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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메이커인 신성이엔지(대표 이완근)와 청송시스템(대표
서성기)이 공동으로 미국 PRI 오토메이션과 합작, PRI코리아(대표
김태수)를 설립했다.
PRI 오토메이션은 일본의 다이후쿠, 싱코 등과 함께 세계 3대 반도체용
자동화 시스템 전문업체로 꼽히는 회사로 국내업체가 외국 반도체 공정
자동화시스템 전문업체와 합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린룸과 에처(식각) 등 반도체제조공정부문의 기술을 국내에서 인정받고
있는 신성이엔지와 청송시스템은 이번 합작회사설립을 계기로 기술이전을
통한 공장자동화 장비의 국산화를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PRI코리아는 반도체용 자동화 관련장비와 소프트웨어의 국내공급을
본격화해 그동안 일본업체들이 장악해온 국내시장의 시장점유율을 60~70%
선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PRI 오토메이션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자체조립생산을 위한
국내공장도 건설할 예정이다.
PRI코리아는 이와함께 PRI 오토메이션을 통해 국산반도체 장비의
해외수출과 차세대 반도체 제조라인용 애플리케이션 설계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새로 설립된 PRI코리아의 자본금은 26억원으로 PRI 오토메이션과 국내
2개업체가 50%씩 부담했다.
웨이퍼 이송에 필요한 각종 로봇시스템과 자동화장치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는 PRI 오토메이션은 지난 95년 삼성전자에 자동화관련 설비및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면서 한국에 처음 진출했다.
이어 96년에는 아남반도체의 부천공장에도 자동화 장비를 설치했다.
PRI코리아 사무실과 기술지원센터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마련됐다.
(0342)717-0300
< 노웅 기자 woong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3일자 ).
서성기)이 공동으로 미국 PRI 오토메이션과 합작, PRI코리아(대표
김태수)를 설립했다.
PRI 오토메이션은 일본의 다이후쿠, 싱코 등과 함께 세계 3대 반도체용
자동화 시스템 전문업체로 꼽히는 회사로 국내업체가 외국 반도체 공정
자동화시스템 전문업체와 합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린룸과 에처(식각) 등 반도체제조공정부문의 기술을 국내에서 인정받고
있는 신성이엔지와 청송시스템은 이번 합작회사설립을 계기로 기술이전을
통한 공장자동화 장비의 국산화를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PRI코리아는 반도체용 자동화 관련장비와 소프트웨어의 국내공급을
본격화해 그동안 일본업체들이 장악해온 국내시장의 시장점유율을 60~70%
선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PRI 오토메이션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자체조립생산을 위한
국내공장도 건설할 예정이다.
PRI코리아는 이와함께 PRI 오토메이션을 통해 국산반도체 장비의
해외수출과 차세대 반도체 제조라인용 애플리케이션 설계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새로 설립된 PRI코리아의 자본금은 26억원으로 PRI 오토메이션과 국내
2개업체가 50%씩 부담했다.
웨이퍼 이송에 필요한 각종 로봇시스템과 자동화장치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는 PRI 오토메이션은 지난 95년 삼성전자에 자동화관련 설비및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면서 한국에 처음 진출했다.
이어 96년에는 아남반도체의 부천공장에도 자동화 장비를 설치했다.
PRI코리아 사무실과 기술지원센터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마련됐다.
(0342)717-0300
< 노웅 기자 woong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