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대표 최형석)가 명동에 패션 유통점 "BEE스테이션"을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곳에는 의류에서부터 귀걸이 스카프 등 여러 패션용품을 취급하는
30여개 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회사는 BEE스테이션을 톰보이 매장이 있던 명동의 4층짜리 빌딩에
개설키로 했다.

1층에서 3층까지 매장으로 활용되며 4층은 카페가 들어설 예정이다.

톰보이 매장은 성도의 남성복 브랜드인 코모도 매장으로 위치를 옮기기로
했다.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