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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은, 미국대학골프 '올해의 선수'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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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은 놓쳤지만 박지은은 97~98미국대학골프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박은 23일 NCAA챔피언십이 끝난뒤 미국골프코치협회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한해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에게 주는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박은 지난해9월 애리조나주립대에 입학한뒤 지금까지 우승2회를 비롯
    톱10에 아홉번이나 들었다.

    박은 현재 1학년임에도 월등한 점수차로 2위를 따돌리며 미국대학골프
    랭킹1위에 올라있다.

    애니카 소렌스탐(91년), 웬디 워드(94, 95년) 등 유명프로들도 대학재학때
    이 상을 받은바 있다.

    < 매디슨(미)=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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