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폭에 새긴 5.18정신 .. 작가 30명 '18주기 기념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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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항쟁 18주기를 기념하는 전시회가 광주시 북구 용봉동
광주시립미술관(062-526-4093)에서 열리고 있다.
"새로운 천년앞에서"를 주제로 6월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30,40대 작가 30명이 49점의 작품을 내놨다.
출품작은 대부분 미술관측이 작가들에게 의뢰해 새로 제작한 것들로,
한국 현대사에서 광주가 갖고 있는 의미와 5.18정신을 각기 독특한 언어로
형상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작가는 고길천 권여현 김경주 김근태 김병종 김영 김재홍 류인 박경호
박문종 박북똥 서경석 서용선 석영기 송창 안성금 윤동천 이종구 이준석
임종두 정동희 정복수 조근호 조덕현 조정태 최광순 최민화 최진욱 한희원
홍성담씨.
미술관측이 "작품경향이나 장르에 관계없이 2000년대의 새로운 문화흐름을
나름대로의 조형언어로 풀어낼 수 있는 작가들"이란 기준에 따라 선정한
작가들이다.
< 이정환 기자 jh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8일자 ).
광주시립미술관(062-526-4093)에서 열리고 있다.
"새로운 천년앞에서"를 주제로 6월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30,40대 작가 30명이 49점의 작품을 내놨다.
출품작은 대부분 미술관측이 작가들에게 의뢰해 새로 제작한 것들로,
한국 현대사에서 광주가 갖고 있는 의미와 5.18정신을 각기 독특한 언어로
형상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작가는 고길천 권여현 김경주 김근태 김병종 김영 김재홍 류인 박경호
박문종 박북똥 서경석 서용선 석영기 송창 안성금 윤동천 이종구 이준석
임종두 정동희 정복수 조근호 조덕현 조정태 최광순 최민화 최진욱 한희원
홍성담씨.
미술관측이 "작품경향이나 장르에 관계없이 2000년대의 새로운 문화흐름을
나름대로의 조형언어로 풀어낼 수 있는 작가들"이란 기준에 따라 선정한
작가들이다.
< 이정환 기자 jh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