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이영우)은 15일 원내에서 지하1층 지상11층 규모의
종합임상의학연구소 준공식을 가졌다.

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신약개발 임상시험센터를 갖춰 임상의학발전및
의약품과 의료기기 국산화 전기를 마련했다.

준공식에는 이수빈 삼성생명회장, 이헌출 삼성물산건설부문회장, 김재홍
담배인삼공사사장, 선우중호 서울대총장, 이길녀 동창회장, 이유진
대진의료재단이사장, 박정호 간호대학장, 이정상 의대학장, 권이혁 전 병원장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 정규용 기자 ckyed@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