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채권단 회의 연기 .. 조흥은행, 내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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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그룹의 주거래은행인 조흥은행은 12일 해태 계열사의 운명을 결정할
채권금융기관회의를 내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당초 13일 해태그룹 채권금융기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거평그룹 구조조정 문제가 생겨 다음주로 회의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
했다.
해태는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에 계열사 대출금의 출자전환과 부채탕감 등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 이성태 기자 ste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3일자 ).
채권금융기관회의를 내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당초 13일 해태그룹 채권금융기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거평그룹 구조조정 문제가 생겨 다음주로 회의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
했다.
해태는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에 계열사 대출금의 출자전환과 부채탕감 등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 이성태 기자 ste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