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도 전 통일원장관이 11일 경남 창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도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허전장관은 "경남이 IMF 한파를 벗어나는 첫 걸음은 경남에 아직도 남아있는
YS 인기 정치의 잔재를 쓸어내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