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고우순 이틀연속 단독선두..일본 군제컵세계여자골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일본LPGA 투어 군제컵세계여자골프대회
(총상금 6천만엔)에서 고우순(34)이 이틀연속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날 2위를 차지했던 이영미(35)는 공동 3위로 밀려났다.
고우순은 8일 도쿄 요미우리CC(파72)에서 열린 2라운드경기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잡으며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고는 중간합계 7언더파 1백37타로 대만의 황예친(1백41타)을
4타차로 앞섰다.
이영미는 이날 3오버파 75타로 부진을 면치못해 중간합계 1언더파
1백43타로 모리구치 유코와 함께 공동 3위로 한단계 내려갔다.
1백45타를 기록한 김만수는 미국LPGA투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 등 4명과 함께 "6위그룹"에 합류했다.
호주의 캐리 웹은 1백46타에 그쳐 야마자키 기요에 등과 공동 11위에
머물렀다.
<한은구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9일자 ).
(총상금 6천만엔)에서 고우순(34)이 이틀연속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날 2위를 차지했던 이영미(35)는 공동 3위로 밀려났다.
고우순은 8일 도쿄 요미우리CC(파72)에서 열린 2라운드경기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잡으며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고는 중간합계 7언더파 1백37타로 대만의 황예친(1백41타)을
4타차로 앞섰다.
이영미는 이날 3오버파 75타로 부진을 면치못해 중간합계 1언더파
1백43타로 모리구치 유코와 함께 공동 3위로 한단계 내려갔다.
1백45타를 기록한 김만수는 미국LPGA투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 등 4명과 함께 "6위그룹"에 합류했다.
호주의 캐리 웹은 1백46타에 그쳐 야마자키 기요에 등과 공동 11위에
머물렀다.
<한은구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