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하이라이트] '윤형재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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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윤형재씨가 8-17일 강남구 청담동 박영덕화랑(544-8481)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윤씨는 기하학적 패턴의 색동무늬를 근간으로 작업하고 있는 작가다.
작은 원들이 무리 지어있거나 작은 원과 길쭉한 나뭇잎, 꽃잎, 또는
삼각형의 이미지가 한 화면안에 혼재하는 작품을 그려내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색깔과 이미지로 구성돼 있으면서도 그의 작품은 단순
명쾌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그 이미지들은 적절한 여백과 조화를 이루면서 화면속을 떠다니는듯한
느낌을 주며 일종의 음악적 리듬감을 얻어낸다.
이번 전시에는 50호부터 1백호 크기의 작품 30점을 내걸었다.
"아름다운 것들-또 다른 세계"란 주제로 제작한 근작들이다.
홍익대 미대및 미국 프렛 인스티튜트 대학원을 졸업한 윤씨는 미국 일본
독일 등 외국에서 여러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국내 개인전은 이번이 4번째.
< 이정환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9일자 ).
개인전을 갖는다.
윤씨는 기하학적 패턴의 색동무늬를 근간으로 작업하고 있는 작가다.
작은 원들이 무리 지어있거나 작은 원과 길쭉한 나뭇잎, 꽃잎, 또는
삼각형의 이미지가 한 화면안에 혼재하는 작품을 그려내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색깔과 이미지로 구성돼 있으면서도 그의 작품은 단순
명쾌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그 이미지들은 적절한 여백과 조화를 이루면서 화면속을 떠다니는듯한
느낌을 주며 일종의 음악적 리듬감을 얻어낸다.
이번 전시에는 50호부터 1백호 크기의 작품 30점을 내걸었다.
"아름다운 것들-또 다른 세계"란 주제로 제작한 근작들이다.
홍익대 미대및 미국 프렛 인스티튜트 대학원을 졸업한 윤씨는 미국 일본
독일 등 외국에서 여러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국내 개인전은 이번이 4번째.
< 이정환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