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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급여 신청자수 작년보다 8.5배 늘어..4월 하루 1,4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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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중 6.5%에 달해 12년 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실업률이
    4월 이후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행은 7일 금융통화위원회에 보고한 "최근의 실물경제동향"을 통해
    4월 이후 실업률은 기업의 고용조정이 본격화하고 경기불황의 장기화에
    따른 서비스부문의 고용흡수력이 약화됨에 따라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한은은 4월중 하루평균 실업급여 신청자수가 1천4백48명으로 지난해 평균치
    1백71명의 8.5배 수준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또 최근의 실업률을 분석해 보면 20대가 크게 늘고 있는 점이 특징
    이라고 밝혔다.

    취업형태별로는 상시및 일용근로자 고용이 감소하는 반면 급여를 받지
    못하는 가족종사자의 고용이 늘어나 고용의 질적 구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하영춘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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